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지난달 17일 조합회의실에서 1백여명의 여성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조합원 교양강좌’<사진>를 실시,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은 물론 조합발전에 또 하나의 주역으로 참여하기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조합원이 갈수록 늘어나고 조합에서 차지하는 역할도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조합원에게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 2016년도 여성조합원 교양강좌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이대영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가 분화되고 전문화되면서 사회각층에서 여성조합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조합에서도 여성조합원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여성의 섬세한 면을 가지고 조합사업에 참여해서 조합 발전과 내면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홍성축협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번 교양강좌에서 강사로 나온 이재우 한국웃음치료본부 본부장은 ‘기다리는 행복이 아닌, 만들어 가는 행복’이라는 강의를 통해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성축협에는 여성조합원 199명이 가입해서 마트와 공제를 비롯해 조합사업을 이용하고 있으며, 조합 홍보는 물론 조합사업을 이용하는데 느끼는 어려움을 건의하는 등 지역사회에 조합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