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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의무자조금 조기 도입하자”

양봉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정기총회 개최

[축산신문 ■대전=황인성 기자]

 

(사)한국양봉협회 대전광역시지회(지회장 박근호)는 지난 8일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균환 양봉협회 회장과 홍종숙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0차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2016년 수입지출 결산보고서 및 2017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박근호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카시아 동시개화로 인한 꿀 생산 감소로 농가소득 또한 줄고 있다”며 양봉의무자조금의 조기 도입을 통한 소비홍보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우리 양봉산물은 수입산과 견주어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안전 위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양봉인들은 최근 등굽은 말벌과 딱정벌레의 확산에 따라 발견 즉시 신속히 신고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회원들은 국내산 화분생산의 부족으로 스페인산 화분이 국내 화분시장을 잠식해 가고 있다는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월동을 잘 하고 화분을 많이 생산해서  국내 양봉산업을 지키기로 결의했다. 이어 수입 1천735만원, 지출 1천390만원을 내용으로 하는 2017년도 수지 예산안을 가결했다.
이와 함께 우수 회원들에 대한 표창식도 열려 대덕구 이주회 회원에게 양봉협회 회장 표창을, 서구 원로회원인 양두석 회원에게 대전광역시 시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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