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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편의점서도 한돈 구입 가능케

자조금-양돈조합, 5월 중 주요매장 입점 추진
1인가구↑ ‘혼밥열풍’ 감안…수출지원 확대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이제 편의점에서도 한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로 주최로 지난 20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열린 ‘2017 제1차 한돈 판로 확대를 위한 양돈조합 실무책임자 간담회’에서 그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 한돈 산업 환경을 전망하고, 판로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1인 가구 증가와 혼밥 열풍에 발맞춰 전국 약 200개소의 CVS(편의점)에 한돈 제품을 공급해 보자는데 입장을 같이했다.
이에 따라 한돈 신선육과 가공육 제품을 개발, 오는 5월 중 전국 주요 CVS 매장에 선보인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마련됐다.
여기에 기존 운영해오던 드림한돈닷컴(http://dream.han-don.com)을 새롭게 리뉴얼하여 온라인을 대표하는 한돈 쇼핑몰로 자리매김해 나가기로 했다.
내수시장 다변화 시도 뿐 만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도 보다 강화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물류비 지원에 국한돼 왔던 수출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 이달 중 수출사업 전담팀을 꾸려 농림축산식품부와 aT 공동으로 해외 마케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홍콩과 동남아시아 지역에 정육 및 가공품을 수출, 한류의 K-Food 열풍에 앞장선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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