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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영천 등 4개 지역 관리위원 선출

대구·경북한우자조금대의원 협의회 개최

[축산신문 ■경북=심근수 기자]

 

대구·경북한우자조금 대의원 협의회(회장 문형재)가 지난 6일 경북광역브랜드 참품한우 회의실에서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과 대구·경북지역 한우자조금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사진>에서 문형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우산업이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소비 위축 등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정부는 생존권 보장을 호소하는 농가들의 목소리에 미온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한우인 스스로 생산비를 줄이며 품질을 높이는 노력에 더욱 매진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김홍길 한우협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탁금지법 영향으로 한우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나마 구조조정이 이뤄지며 리스크를 줄여가고 있다”고 전제한 뒤 “중앙회에서도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해 다각적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가 곧 실시되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로 한우인의 화합을 도모, 한우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출구별 4명의 자조금 관리위원이 선출됐다.
문형재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과 더불어 남부권인 영천시에서는 조규수씨, 중부권인 상주시에서는 성영욱씨가, 북부권인 영주시에서는 김삼주씨가 선출됐다.
또한 협의회에서는 자조금 대의원 활성화를 위해 수시적인 만남을 통해 지역간 정보를 교류하고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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