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우유자조금과 함께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유짱! 우유박사!’ 퀴즈대회<사진> 예선전에 돌입했다. 올해 초등학교 우유짱! 우유박사! 대회는 ‘영양 튼튼 밀크 빅 리그’를 부제로 진행된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달 20일 서울 신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약 7개월 동안 전국 40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초등학교 우유짱! 우유박사는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우유 영양 교육을 실시한 후 ‘학생토크 안녕하세요’에서 토크쇼 형식으로 우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 ‘리얼퀴즈 선택’에서는 전자투표 프로그램을 이용해 초등학생 참가자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우유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예선 학교별 1~3등 학생들은 연말 ‘승자 빅리그(왕중왕전)’에 참가해 우유관련 퀴즈 실력을 겨루게 된다. 최종 우승자와 준우승자 등 입상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농협축산지원부 안병우 부장은 “초등학생들에게 우유의 영양적인 가치와 음용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즐겁고 재미있게 전달해 향후 우유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