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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와구모 여름철 기승…입식 전 ‘클리닝’ 적용을

유수연 수의사(퓨오바이더스)

닭 와구모는 가려움증, 빈혈 등 직접적 피해 뿐 아니라 산란율을 떨어뜨리고, 탈색란과 오란을 유발한다.
가금콜레라, 뉴캣슬병, 계두, 뇌척수염 등 다른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닭 와구모는 6~8월 여름철, 특히 장마철과 겹칠 때 가장 기승을 부리게 된다.
닭 와구모 피해를 막으려면 적절한 구제제를 쓰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하지만 닭 와구모가 구석구석 숨어있다보니, 구제제 사용에 앞서 청소 등 사전작업이 필수다.
먼지 등이 많을 수록 구제제가 닿지 않고, 이에 따라 그 효과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 때문에 빈 계사에서 구제제를 쓸 것을 권장한다. 입식 전에 와구모 클리닝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것도 꽤 괜찮은 방법으로 추천한다.
특히 안전성·유효성을 검증받은  닭 와구모 제제를 선택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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