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1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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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양돈조합, ‘젊은 한돈인 CEO 대학’ 수료식

“농장 성적이 좋아졌어요”


수료생들 큰 호응…“교육시간 확대” 한 목소리
올해 2기 배출…양돈 인재 육성의 장 자리매김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의 ‘젊은한돈인 CEO대학’(이하 CEO대학)이 양돈인재 육성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EO대학은 역량을 갖춘 후계양돈인 육성을 위해 서울경기양돈농협이 지난해 처음 도입한 프로젝트.
안기홍 컨설턴트(안기홍 양돈연구소 대표) 주관하에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농장경영과 사양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하되 단순 주입식이 아닌 쌍방향 토론을 지향, 교육대상자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함께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 한 게 특징이다.
올해에는 모두 19명이 참여, 지난 4월19일부터 4개월간 격주 수요일마다 교육이 이뤄졌다. 산수유농장에서 1박2일간 실습이 진행되기도 했다. 지난 19일 서경양돈농협 천호동 본점에서 개최된 ‘2017년 젊은한돈인 CEO대학’ 수료식 직후 이뤄진 이정배 조합장과의 즉석 간담회에서 수료생들은 한결같이 “농장경영과 사양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포천에서 왔다는 한 수료생은 “지난해에도 참여했었는데 올해 교육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농장 성적향상으로 이어졌다는 반응도 나왔다.
경기도 강화 출신의 수료생은 “산수유농장 실습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특히 수료생들의 SNS상 모임인 ‘서점모’ 밴드에 그간 교육내용과 자료 등이 업데이트 돼 있어 사양관리과정에서 필요할 때마다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수료생들이 내년에는 교육시간 확대는 물론 더 많은 실습기회 제공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에 대해 “CEO 대학에 참여한 여러분들이 앞으로 양돈산업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그러나 교육을 통해 얻어진 지식을 실천하거나 현장에 적용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어 “올해 교육일정은 농장업무로 인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어렵다는 지난해 CEO대학 수료생들의 요청을 수용한 결과”라며 “내년에는 보다 효율적인 교육일정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갈수록 더한 여름철 폭염…양돈장 ‘비상’ 에어컨 설치 돈사 ‘사각지대’ 많아 더위 그대로 노출 분만사 자돈 냉기 치명적…반드시 추가 대책 필요해 예년보다 더한 여름철 폭염이 이어지자 돈사에 냉방기를 설치하는 양돈농가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돈사구조를 감안치 않은 냉방기 설치와 운영, 관리소홀 등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 양돈농가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양돈농가와 냉방기 업체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양돈장의 냉방기 설치는 주로 분만사와 종부사에 이뤄지고 있다. 충남의 한 양돈농가는 “지난해 에어컨을 놓은 것으로도 부족해 올해엔 제빙기를 들여왔다”며 “조금이라도 혹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볼 수 있는 것은 다하고 있다”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문제는 냉방기 설치 이후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기도의 한 양돈농가는 “에어컨을 설치했는데도 지난해 여름 유사산은 물론 임신돈의 폐사까지 적지 않게 발생했다. 올해는 그 피해를 반복치 않기 위한 대책을 고민 중”이라고 털어놓았다. 이 뿐만이 아니다. 분만사에 에어컨을 설치한 양돈농가들 가운데 자돈설사병이 발생, 낭패를 보고 있는 사례도 어렵지 않게 확인된다. 경북의 한 양돈농가는 “에어컨 설치 후 자돈설사가 심하게 왔다.

육계 사육농가와 계열업체는 ‘일심동체’ 육계 사육농가들의 요구에 계열업체들이 화답했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 19일 세종시 소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2017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가 계열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쟁점 사항을 수용키로 했다. 쟁점은 총 10개 사항으로, 육계협회는 이날 공정거래 질서 확립, 투명한 유통구조 개선 등의 신정부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8일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 김상근 회장이 기자간담회서 밝혔던 사육농가, 계열업체간 상생체계 구축 방안을 중심으로 한 쟁점들을 받아들이기로 의결했다. 의결 내용에 따르면 ▲‘육계 계열화사업 불공정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육계협회 내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에 개설·운영되는 ‘육계 계열화사업 불공정행위 신고센터’에 계열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법률 및 약정 위반, 부당한 강요, 불이익 제공 등 부당사례를 신고하게 되면, 협의회가 사실 여부를 명확히 규명한 후 시정요구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도계장 전기요금 할인 분의 농가지원을 상향조정 한다. 생산성 향상 요소별 비중 중 사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22.6% 수준이나,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감안해 계열업체들이 대승적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