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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코백신 원조 ‘써코백' 성장 가도

씨티씨바이오 영업·마케팅 더해져 폭발 반응
연간 30억원 매출 기대…자돈·관납 확대 주력


써코백신의 원조 ‘써코백'<사진>이 씨티씨바이오의 영업·마케팅력에 힘입어 가파른 매출 성장세를 타고 있다.
‘써코백'은 메리알이 개발한 세계 최초 써코백신이다. 메리알이 지난 2009년 국내 시장에 출시한 후 쭉 판매해 오다가 지난해 베링거-메리알 통합과정에서 라인업이 겹쳤고, 이에 따라 프랑스 세바에 판권을 팔았다.
세바는 이후 씨티씨바이오와 ‘써코백' 국내 독점판매권 계약을 맺었고,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7월부터 ‘써코백'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씨티씨바이오는 공격적 마케팅·영업을 통해 ‘써코백'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
정성우 씨티씨바이오 동약사업부문장은 “씨티씨바이오는 마케팅·영업력이 우수할 뿐 아니라 이미 전국에 거래처 등을 확보하고 있다. 거기에다 수년 전부터 PRRS백신, 대장균백신 등을 통해 양돈백신 시장에 참여해왔다”며 ‘써코백' 제품의 성공을 확신했다.
이어 “씨티씨바이오가 판매한 지 이제 두달이 채 안됐지만 ‘써코백' 반응이 벌써 뜨겁다. 예상보다 매출액이 많다”며 연간 30억원 매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씨티씨바이오는 특히 ‘써코백'이 유일한 모·자돈 겸용 백신이라는 데 영업·마케팅 포커스를 두고 우선 자돈접종 시장으로 영토를 확대에 나서고 있다.
‘써코백'이 모돈접종 백신이라는 이미지가 워낙 강해 시장규모가 훨씬 큰 자돈시장에서 활약이 부족했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씨티씨바이오는 관납 시장 확대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아울러 그간 양돈백신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써코백'을 포함한 전체적인 양돈백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종합 컨설팅 등을 통해 왕성하게 기술지원하고 이다.




<이슈> 벼랑 끝 내몰린 제주 양돈농가 제주도, 악취실태 정밀점검 착수…‘관리지역’ 설정 예고 50개소 4일간 매일 5회 측정…언론은 연일 ‘양돈 때리기’ “개선 아닌 퇴출 목적” 양돈농가 반발 불구 민심도 ‘싸늘’ 제주양돈이 궁지에 몰리고 있다. 관할지자체가 ‘표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유례없이 강도 높은 환경규제에 착수한 상황에, 지역주민은 물론 언론까지 모두 등을 돌린 형국이다. ◆ 유급제 민간감시단도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권역내 양돈장에 대한 악취실태에 대한 정밀점검에 착수했다. 한국냄새환경학회와 함께 오는 12월 31일까지 도내 50농가를 대상으로 악취배출원과 민원현황조사는 물론 복합악취 측정 및 분석을 실시, 악취확산 모델링 및 악취발생 도면 작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특히 악취실태 조사 결과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한 경우 악취관리지역 또는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 악취관리지역(또는 신고대상 배출시설)으로 지정되면 악취 방지계획 수립 및 시설 설치등 자구노력이 의무화되며 엄격한 배출허용기준도 적용, 위반시 폐쇄명령도 가능해진다. 제주도의 이같은 방침에 따라 학교부지경계선 1km이내 15개소와 악취민원이 1년 이상인 35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이 곧 시작될 것으로

‘살충제 계란’ 날벼락…농가 속탄다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닭고기 소비침체가 심각해지자 종계농가들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현재 산지 육계시세는 전국의 계란 출하가 중지됐던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급격히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24일 기준) kg당 900원으로 올해 들어 최저가를 기록했다. 말복이었던 지난 12일(1천600원)에 비하면 무려 50% 가까이 하락한 가격이다. 하지만 이번 사태의 원흉으로 농가가 지목됨으로써 생산자단체들은 소비자들에게 닭고기는 안전하다는 내용의 주장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보다 못한 종계농가들이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육계농가들을 대변하고 나섰다. 연진희 대표(쿨바이오농장)는 “이번 사태에 대해 같은 산업에 종사하는 한명으로서 국민들께 사죄를 드린다”면서 “‘닭고기도 안전성이 의심된다’는 언론보도와는 달리 닭고기용으로 사육되는 육계에서는 살충제 성분이 검출 되지 않는다. 사육단계서부터 문제되는 살충제가 사용될 가능성이 없으며, 도계 전 사전 검사가 엄격함으로 믿고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종계농가들은 정부의 미흡한 대처가 상황을 여기까지 만들었다고 지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