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 그리고 환경의 건강은 결코 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이 바로 '원헬스'다. 우리는 AI, 메르스 등을 겪으면서 그 매개체로 지목된 새와 낙타 등 동물을 새롭게 보게 됐다. 지난달 27~31일 열린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는 이 원헬스를 짚어보고, 대응 방안 등을 모색하는 협력창구가 됐다는 평가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개회식에 참석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김옥경 세계수의사대회 대회장, 김재홍 세계수의사대회 조직위원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박봉균 검역본부장, 오순민 농식품부 방역정책과장, 윤봉중 본지 회장, 인천시 관계자, 세계 보건관련 관계자 등 내외빈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서로 협력해 ‘지구촌 건강’을 우리 손으로 지킬 것을 다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