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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장 여건 따라 백신 등 효율적 방어를”

조에티스, PRRS 세미나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조에티스는 지난 5일 대전 라온컨벤션센터에서 ‘포스테라 PRRS 세미나'<사진>를 열고, 효율적인 PRRS 방어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김원일 전북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국내 양돈장에서 유럽형 PRRS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라면서 “북미형 뿐 아니라 유럽형 PRRS도 자돈 호흡기와 임신돈 유산에 높은 병원성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내 북미형 PRRS는 20%, 유럽형 PRRS는 10% 가량 변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다른 유전형 사이 불안정한 교차방어에 대한 효능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PRRS 발생 현황 및 특성 분석과 3종 법정 전염병 발생 신고에 따른 이동제한 규정개정이 요구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이승윤 한별팜텍 대표는 “최근 세계적으로 고병원성PRRS가 문제되고 있는데, 이 고병원성PRRS는 고열, 폐사, 전파, 유·사산 등을 유발해 양돈장에 큰 피해를 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PRRS를 잘 컨트롤하려면 우선 농장 PRRS를 평가해 청정농장, 안정농장, 불안정·백신농장, 불안정농장 등으로 분류한 뒤 각각 농장여건에 맞게 차단방역, 돈군폐쇄, 일괄면역, 모니터링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찬희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모돈이 PRRS에 감염될 경우 번식질환, 조산, 유·사산, 허약자돈 생산과 이유두수 감소를, 자돈에서는 2차 세균감염 촉진과 써코·마이코와 혼합감염 등을 일으킨다”고 밝혔다.
그는 “조에티스 PRRS백신 ‘포스테라 PRRS'를 모돈과 자돈에 각각 접종한 결과 북미형과 유럽형 PRRS에 모두 효과적이었다”며 모돈에서는 조사, 유산 막는 등 번식성적이, 자돈에서는 모체이행 항체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일당증체량 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채 교수는 PRRS백신 효능을 극대화할 방법으로 마이코플라즈마 백신을 함께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