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군 검정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이 열려 앞으로 검정업무 표준화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문명호)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경북 경주시 소재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검정원 10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도 전국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검정담당자 교육’<사진>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 교육에는 젖소개량사업소 김수연 주임의 ‘신규 유우군능력검정시스템 개발 배경과 활용 방안’, 이재구 박사의 ‘2017년 후대검정사업 추진 방안’ 등 검정업무 추진에 필요한 필수 직무교육을 했다.
또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개량평가과장의 ‘젖소개량사업 발전 방향’, 창녕교육원 한두석 전 원장의 ‘검정업무 향상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하여 참석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화지역에서 10여 년간 검정요원으로 활동하는 이인찬씨(서울우유 검정연합회)의 ‘신뢰도 높은 검정기록 조사 방안’ 사례가 발표됐다.
이날은 ◇혈통비율 95%이상 농가관리 우수 검정원=서울우유(동남부) 김기순씨, 서울우유(안산) 우광성씨 ◇미경산우 기록과 개체기록 관리 우수 검정원=고창부안축협 송기수, 경북대구낙협 강국현, 고창부안축협 이순주, 서울우유(동부) 박선희, 서울우유(경인) 이인찬, 한종협 손원일씨 ◇후대검정 정액관리 우수 검정원=한종협 라의수, 당진낙협 정기숙씨에게 표창패가 각각 증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