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축협(조합장 이후광)은 지난 13, 14일 양일간에 걸쳐 안산시 대부도 소재 동춘서커스 빅탑 극장에서 ‘2017년 조합사랑 한마음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조합원들의 화합을 다지고 축산현장의 계속되는 악재로 고충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화합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한마음 대회는 이틀 동안 8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양주축협의 새로운 도약과 축산인의 권익신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의를 재확인 했다.
이번 조합사랑 한마음대회를 통해 그동안 조합 발전에 큰 힘을 보태준 우수 조합원 및 축산인을 대상으로 감사패 전달식을 갖고, 지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날 국내 유일하게 남은 동춘 서커스를 관람하며 그동안 양축을 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다.
양주축협은 이날 한마음대회를 통해 ‘조합원과 함께’ ‘고객과 함께’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일류조합, 복지조합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후광 조합장은 “조합창립 60년 역사를 자랑하는 양주축협 조합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축산업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조합원과 조합을 사랑하는 뜻을 기리는 행사인 만큼 오늘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하나 되어 21세기 한수이북의 축산발전을 이끌어가는 최고의 조합으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양주축협은 양축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수행은 물론 조합원의 울타리가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