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축산경제연구원(원장 석희진)이 오는 13일 ‘2030 한돈산업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해 미래 양돈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서울 양재동 aT센터 4층 창조룸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선 ‘2030 한돈산업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축산경제연구원 이상철 부원장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 시간에는 상지대학교 정구용 교수가 좌장을 맡고, 농림축산식품부 송태복 축산경영과장, 농협경제지주 김영수 상무, 대한한돈협회 손종서 부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이상용 회장, 강원대학교 채병조 교수, 축산물품질평가원 김병도 R&BD본부장, 축산환경관리원 전형률 사무국장, (주)선진 권혁만 상무 등 전국의 양돈전문가 및 관련산업 종사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개진, 더 나은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감대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희진 원장은 “본원은 그간 축산정책 수립 지원과 축산경제 발전에 관한 종합적인 연구에 매진해 왔다”며, “축산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정책적인 대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는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