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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계통조합간 사료사업 상생전략을

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서 한 목소리
농가 감소세…환경 변화 긴밀대응 강조

[축산신문 ■당진=김길호 기자]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장협의회(회장 정영세·부천축협장)는 지난 10일 당진축협 회의실에서 모임<사진>을 갖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참여조합 16개 조합장 중 10개 조합이 참석했으며 유명상 농협사료구매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차선수 당진축협장은 “당진지역은 도시화의 팽창으로 축산환경 여건이 갈수록 어렵다. 이에 대응해 당진축협은 미생물 공장과 가축시장을 개장하는 등 조합원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영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농가들을 비롯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지난해 연초부터 발생한 가축전염병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단방역에 고군분투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앞으로도 방역활동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농협사료 이양구 구매부장의 국제곡물 및 환율시장, 옥수수 수급 및 해상운임 현황, 수입 원료 구매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날 조합장들은 “양축농가들의 급격한 감소세에 따라 농협사료나 회원축협 사료공장의 경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변화에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특히 농협사료와 회원조합 사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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