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 연장 및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축산단체장들의 1인 시위는 계속 이어졌다. 지난 15일과 16일 대한양계협회 이홍재 회장과 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이 1인 시위를 한 데 이어 17일과 18일에는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과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시위를 이어갔다. 하태식 회장(왼쪽)과 이승호 회장은 “이대로라면 한순간에 축산업이 말살될 것”이라며 유예기한 연장과 특별법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