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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한우농가 한우인의 밤 행사

탄탄한 결집력으로 당면현안 극복 결의

[축산신문 ■보은=최종인 기자]


보은한우농가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우협회 보은군지부(지부장 성제홍)는 지난 1일 보은군 그랜드컨벤션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고은자 보은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인수 충북도의원, 조위필 전국소싸움협회 회장, 맹주일 보은옥천영동축협장, 박병남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 한우농가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협회 보은군지부 정기총회 및 한우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성제홍 지부장은 “지금의 한우산업은 악성질병 발생, 무허가 축사 적법화 및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축산물 판매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 문제가 우리 축산업의 존립기반을 위협하고 있다. 우리 축산인 모두가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맹주일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은 “우리 한우농가들은 걱정 없이 한우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올 해도 한우산업은 밝지만은 않다. 우리 한우농가들이 단합하여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 후 한우인의 밤 행사는 보은군 한우농가들이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축산신문서동휘기자]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