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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AI 간이 진단키트 ‘새 옵션’ 출시

메디안디노스틱, 첨단 나노파티클 기술 구현
민감도·특이도 향상…판정용이 ‘시간 단축도’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가축질병 진단 제품 전문 제조업체인 ㈜메디안디노스틱(대표 오진식)은 조류인플루엔자(AI) 간이 진단키트(제품명 VDRG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항원 간이 진단키트 2.0)<사진>를 출시했다.

메디안디노스틱은 최근에 이 간이 진단키트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받고, 시판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한 업체에서 독점 공급하던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진단키트 시장에 메디안디노스틱도 합류, 가격 인하와 품질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고품질 저비용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상시 방역이나 긴급 조치에 대응할 수 있게 함으로서 계속 증가추세에 있는 가축방역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출시한 간이 진단키트는 차별화된 첨단의 나노파티클(nanoparticle) 기술을 구현해 민감도와 특이도를 향상시킨 것은 물론, 대조선과 검사선의 색이 구분 가능해 결과 판정이 용이하다. 검사시간도 15분 정도로 단축됐다.

메디안디노스틱은 구제역 바이러스 혈청형을 감별하는 항원 진단 키트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오진식 대표는 국가 재난형 전염병에 대한 첨단 진단 기술이 집약된 제품인 POCT-PCR에 대해서도 곧 임상시험이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실험실 진단법의 정확도를 적용한 현장 진단 제품 상용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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