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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인천축협 변경미 상임이사

“협동의 시너지 높여 신바람 조합으로”

[축산신문 ■인천=김길호 기자]


30년 협동조합 경험 살려 수익 창출 총력

열린 소통·전문성 강화로 업무역량 극대화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열심히 일하며 조합원에게 소득증대는 물론 복지향상을 지원하는 조합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조합원들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상임이사가 되겠습니다.”

지난달 2일 인천축협 정기총회에서 경인지역 축협 최초로 여성상임이사에 선출된 변경미 상임이사<사진>는 “그동안 협동조합에서의 축적된 경험을 살려 소통하며 직원들의 역량을 이끌어내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조합원과 고객이 만족하는 사업을 전개, 조합 수익을 극대화해 조합원에게 더 많이 환원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 이사는 “금융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내부 전문가를 양성하고 조직 혁신을 통해 조합의 경쟁력을 높이고 건전여신 및 비이자 수익 부분 확대에 심혈을 기울여 조합의 모든 사업을 목표 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조합의 발전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중요하지만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부전문기관 및 연수원, 사이버교육 등 전 직원 의무교육을 이수시켜 전문가로 양성하고 직원 간 인화단결을 통해 신나고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며 사무소별 성과급제도를 실시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직원들의 CS교육 활성화로 고객서비스 극대화를 통한 신뢰성 확보는 물론 중앙회 및 계통농협과 컨소시엄 구성으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미래 수익원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 인천축협이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 지역사회 및 경제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조합으로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변 이사는 지난 1986년 인천축협에 입사해 30년을 인천축협에만 근무하며 조합의 요직을 두루 거친 인천축협 파워우먼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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