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관내 8개 낙농센터를 순회하면서 개최하는 ‘2018 한마음대회’는 저명한 강사를 초청, 교육자와 피교육자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19일 남양주 유기농테마파크에서 동부센터(구리·남양주·양평)소속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한마음대회 첫날은 건국대 이홍구 교수가, 20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동북부센터(포천·철원·가평)소속 조합원 200여명을 대상으로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김연화 회장이 각각 강의하여 호응을 얻었다.
특히 김연화 회장은 21일 김포 컨벤션웨딩홀에서 경인센터(인천·김포·강화)소속 조합원과 23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북부센터(양주·연천·동두천)소속 조합원을 대상으로도 특강을 각각 실시하여 조합원간 소통을 이뤄냈다.
한마음대회는 또 ▲26일(서울우유조합 화성사료기지)=안산센터(안산·화성)=이홍구 교수 ▲27일(문산행복센터)=서부센터(파주·고양)=이홍구 교수 ▲29일(이천아트홀)=동남부센터(이천·여주·광주)=김연화 회장 ▲30일(평택대학교)=남부센터(안성·평택·용인)=이홍구 교수가 각각 특강할 예정이다.
서울우유는 매년 한마음대회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최근 낙농상황과 조합현황을 설명하고,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이 대회는 조합원 부부를 비롯해 2세 낙농가를 포함 약 2천명이 참여, 서울우유조합 발전을 모색하는 장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