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 10일 조합 대강당에서 관내 여성들 가운데 여성대학 신청자 120명을 대상으로 제1기 여성대학 개강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구미칠곡축협의 여성대학 개강은 축협사업의 이해와 협조를 유도해 축협의 사업추진에 기여하고 교육생의 본질적인 소양과 전문성을 찾는데 필요한 교과과정을 이수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성들의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김영호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로 채워진 여성대학 교육생들은 지역사회와 축협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주의식과 애향심 및 봉사의식 제고와 공동체 형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아발전을 위해 충실한 교육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구미칠곡축협의 제1기 여성대학은 조합 특성에 적합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차별성과 전문성을 갖춘 운영으로 농협대학교 최경식 부총장을 초빙해 주 1회, 총 12주간(3개월) 다양한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