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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올 동약 수출목표 3억불 달성 ‘순항’

1분기 수출액 689억…전년동기 대비 4.1% 증가
원료 수출은 ‘호조’·완제품은 ‘주춤’…전반적 양호
현지판촉 강화·영토확장 매진…상승세 지속 전망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올 들어서도 동물약품 수출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1분기까지 동물약품 수출액은 지난해 수출 상위 20개사를 기준(수출 금액의 91%에 해당)으로 689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늘어난 수출실적이다.
1분기 동물약품 원료 수출액은 358억원으로 전년동기 283억원 대비 26.5% 증가했다.
1분기 완제품 수출은 화학제제 164억원(-12.8%), 생물학적제제 53억원(-24.3%), 의약외품 7억원(250%), 사료첨가제 2억원(0%), 의료기기 105억원(-9.5%) 등을 보였다.
이에 대해 동물약품협회는 예년 두자릿수 성장과 비교했을 때 ‘주춤’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지난해 1분기 실적이 워낙 높았던 것을 감안했을 경우 올해 역시 스타트가 매우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년 전부터 준비해 오던 해외 품목등록이 서서히 결실을 맺고 있는 등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동물약품 수출 목표 3억불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약협회 관계자는 “올해의 경우 아프리카를 대상으로 시장개척단 사업을 전개하는 등 영토확장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현지 전시회 참여·판촉강화도 지속된다”며 수출상승세는 계속 탄력이 붙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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