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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유방염백신 개발 성과 발표

검역본부, 소질병 전문가협의체 개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7일 소질병 분야 전문가 협의체<사진>를 열고, 국내 발생 현황 점검과 더불어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했다.
소질병 분야 전문가 협의체는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검역본부는 소질병 발생 현황, 병성감정 결과, 검역본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유방염의 주요 원인균 분포와 황색포도알구균 백신 개발 성과 등을 발표했다.
소질병분야 전문가들은 결핵병 검사확대, 소바이러스성 설사병(BVD) 자발적 방역, BVD 생백신개발 연구 등을 제안했다.
특히 농가단위 항생제 사용요법 개발, 축산분야 전체 항생제관리 등이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밖에 최근 소에서 원인미상 유산 질병이 증가하면서 이를 해결할 연구과제 추진, 대장균 설사증 생백신 개발, 큐열 및 진드기 매개 질병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주문했다.
검역본부는 이날 논의된 축산 현장애로 문제들을 심도있게 검토해 내년 국가개발 연구사업과 방역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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