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기자] 서울우유 이천축산계는 최근 이천시 부발읍 소재 가모스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축산계장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모가면 경산목장 강보형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또 부계장에는 제승목장 백승달 대표(설성면)와 종선목장 이종화 대표(신둔면)를, 총무에 골밭목장 김헌식 대표(마장면)를, 감사에 우형목장 이재형 대표(장호원)와 신갈목장 이진선 대표(모가면)를 각각 선출했다.
강보형 계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계장을 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유승주 전 계장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고“우리 이천축산계 회원은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동주공제) 라는 말처럼 공동체의식을 갖고 어려운 난관 극복해 나가는데 중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강보형 계장은 올해로 30년째 낙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 젖소 110두를 기르면서 하루 평균 1톤930kg을 서울우유로 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