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례축협(이동운 조합장)은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농협 변산수련원에서 개최된 2018년 전국축산농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한우생축장 부문 우수사례로 본선에 진출한 결과 전국 대상을 수상<사진>해 지난 1일 농협중앙회 정례조회에서 시상금 300만원, 농협중앙회장 표창, 대상 상패를 받았다.
구례축협 한우생축사업장은 조합원 및 한우농가에 대한 과학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고급육 생산 기술보급으로 농가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도모했으며, 우수 한우개량을 통해 한우사육이 어려운 조합원을 대상으로 우량의 개량 한우를 보급 할 목표를 삼고 사업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2010년 4월 한우시범목장 준공 이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개체관리를 통해 무항생제 인증, HACCP 인증 등 지리산순한한우에 대한 신뢰와 선호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동운 조합장은 “전국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한우생축장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은 지역축협인 구례축협이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리산순한한우 명품 브랜드 명성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 결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