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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신임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에 이채진 대의원<사진>이 선출됐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대전소재 라온컨벤션에서 ‘2019년 제1회 오리자조금 대위원회’를 갖고, 공석이 된 제3기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관리위원(전남) 선거를 진행했다.
오리자조금은 앞선 지난 2월 임원선거 공고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없어 관련규정에 의거, 이날 개최된 대의원회에서 관리위원장 후보 추천을 받기로 했다. 회의에는 대의원 총 50명 중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위원장에 이채진 대의원과, 배종율 대의원, 총 두명이 추천을 받아 후보자로 나서 투표가 진행됐다. 그 결과 이채진 대의원이 신임 관리위원장으로 선출, 빠른 시일 내 자격여부 검증을 통해 최종 당선여부를 확인한 뒤, 기존의 잔여임기(2019년 12월 19일까지)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관리위원(전남)에는 전영옥 대의원이 선출됐다.
신임 이채진 위원장은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가 힘을 합해 오리산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오리산업 관련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