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리-웰거(LELY-WELGER) 반자동·수동모드 전환 편리 <사진1> 105년의 독일에 본사를 둔 LELY-WELGER(레리-웰거)사의 웰거 사각형과 원형 베일러, 랩퍼, 디스크모아 컨디셔너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60년의 덴마크의 JF사의 스톨레이크, 드럼모아, 디스크모아, 디스크모아 컨디셔너 수입공급하고 있다. 웰거(WELGER) 원형베일러는 롤러식 타입과 벨트식 타입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롤러식 파워그립 스틸롤러는 볏짚, 건초, 또는 싸일레이지를 압축 성형 가능하고 소의 기호에 가장 알맞은 상태의 베일을 성형시켜 준다. 베일러의 절단장치(마스터컷) 시스템은 12개의 절단 칼날이 7cm간격으로 절단하여 양질의 조사료를 만들어주며 유압 후렉스 컨트롤은 절단장치의칼날 교체시나 작물이 말리는 경우 문제 해결를 손쉽게 해준다. <사진2> 극도의 높은 압력의 베일 압축시 뒷문이 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센서가 부착된 장금장치를 내장하고 있다. ATTIS HR16 랩퍼는 고품질 싸일레이지 생산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조건인 혐기성 상태를 최단시간에 만들 수 있는 기계로 E-Link 랩핑 컨트롤 박스의 스크린을 통해 작업의 진행과정과 작업 수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LCD기능이 있으며, 한번의 조작으로 모든 작업이 이루어지고 작업 상황에 따라 반자동, 수동모드로 전환하여 작업자가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정교한 조임 기능이 있어 기형적인 베일도 단단하게 잡아주어 양질의 싸일레이지 제조에 필수적이다. ■ 갤리그나니사(GALLIGNANI) 원형베일러 70% 해외 수출 <사진3> GALLIGNANI(갤리그나니)사에서 생산 공급하고 있는 베일러는 갤리그나니사는 1945년 창립하여 이태리 루시(RUSSI)시에 본사를 두고있으며 베일러 전문생산 공급업체로 알려지고 있다. 연간 원형베일러 3천5백여대를 생산하여70%인 2천5백여대를 수출하고 있는 긴역사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회사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4> 국내에 공급중인 GALLIGNANI의 슈퍼 프로 3300원형베일러는 신형으로 독자적인 베일성형 시스템으로 채택하여 챔버 앞쪽은 롤러식과 뒷쪽은 체인과 환봉으로 구성되어 저마력으로도 최상의 압축성형을 실현하였다. 베일작업시 작물인입을 극대화 실현을 위해 2.20M 초광폭 픽업장치를 채택하였으며 파워절단장치(칼날 25개부착)로 작물를 잘게 절단하여 베일의 압축밀도를 높였으며 각 칼날별 개별적 이중안전보호장치를 장착하였다. 로터작업중 트랙터조종석에서 역회전이 가능토록 하여 작물의 인입 막힘을 신속하게 해제 가능하고 대형 초광폭타이어로 습지에서 작업성이 우수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네트 및 끈 결속이 모두 가능하고 평균 작업속도 시속20km로 고능률 베일러로 알려지고 있다. ■ 도우치파 바이콘사(DEUTZFAHR Vicon) 벨트식 원형베일러등 2종 선봬 <사진5> 독일의 조사료 생산 전문업체인 DEUTZFAHR Vicon(도우치파 바이콘)사로부터 원형베일러도 수입 공급되고 있다. 기종은 원형베일러 벨트식과 고농축 압착용 롤러식이 있다. 벨트식 원형베일러는 바이콘사의 기술를 접목한 혁신적인 최신세대의 베일러로서 3단에 의한 고속작업 가능하다. 내부의 베일은 고밀도로 성형하여 기상조건이 다소 나쁘더라도 내성이 높아 고급제품의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 할 수 있다. <사진6> 국내에서는 생초 및 건초 작업시 형태가 잘 유지되어 비닐 랩작업시 작업성이 높고 보관이 뛰어나고 다루기가 쉽다. 작업량이 많아 네트로 작업시 40초에 1롤의 작업이 가능하여 신속한 작업과 함께 영업용, 낙우회등 단체 공동 작업에 적합하다. 작업중 좌우 벨트의 상태를 조절할 수 있고, 컴퓨터 콘트롤 장치로 베일크기 조절, 결속회수 조절, 네트결속 조절, 결속작동 표시, 결속완료 및 배축시간을 나타낸다. 2중 유압에의한 실린더와 장력 스프링에 의한 고밀도 작업이 가능하며 옵션으로 100리터 약품 살포장치와 50mm와 70mm 컷팅장치를 부착할 수 있다. 롤러식은 스틸롤러로 고압축용 보강된 스틸롤러로 건초뿐만 아니라 랩피복용 생볏짚 및 생초까지 고압축으로 신속하게 작업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 올켈사(PRKEL) 부싱파손 100% A/S 책임 <사진7> 노르웨이 중부지역에 트렌드헤임(Trendheim)시에서 약 45키로 떨어진 한렘(Fannrem)에 위치한 ORKEL(올켈)사는 1986년에 설립한 회사로 베일러, 랩핑기계, 옥수수사일로랩핑기를 생산하고 있는 전문회사로 알려지고 있다. 올켈사는 라운드베일러 GP1250형에 세계최초로 각 구동부에 롤러 베어링대신 부싱과 자동그리스 주입장치를 도입하여 3년간 3만롤의 베일러 작업중 발생하는 부싱파손에 대한 A/S를 100% 책임지고 제작 공급하고 있다. 또한 트랙터이동형 MP2000형 사이로 베일형성기는 옥수수 사일레지 또는 기타 사일레지를 베일로 형성하여 랩핑까지 작업을 마치는 장치로 시간당 40-50개의 사이로 베일를 형성가능해 한 여름 옥수수 수확시 현장에서 직접 옥수수 사이로 베일을 만들 수 있고 급여시 손실이 적어 호응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사진8> 줄없이 옥수수 수확이 가능한 캠퍼(Kemper)로 알려진 Maschinenfabrk KEMPER GmbH & co.KG사는 독일 Stodtlohn(스토드트론)에 소재한 회사로 종업원 220여명의 1908년에 설립된 회사로 사료작물 수확기, 퇴비살포겸용 트레일러 전문 제작 공급업체로 연간 4천3백만유로(5백9십억원)의 매출를 올리는 회사로 캠퍼시리즈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줄없이 옥수수 수확이 가능한 제품으로 1.2m, 2.2m, 3m, 4.5m, 6m, 7.5m까지 사료 작물 전용 하베스타를 생산하여 전세계로 수출를 하고 있다. ■ 훼라보리사(FERABOLI) 조사료 생산장비 전문취급 <사진9> 이태리의 FERABOLI(훼라보리)사는 1894년에 창립된 109년의 회사로 162명의 종업원을 둔 이태리 CREMONA(크레모나)시에 위치한 회사다. 훼리보리사의 2003년 연간 매출액은 2천8백96만유로(3백92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으로 벨트식 및 롤러식 라운드 베일러, 래핑기, 옥수수 수확기 하베스타, 집초반전기, 생초건조용플랜트, 디스크드럼모아외 48종류의 각종 조사료 생산 장비를 전문적 생산하고 있다. <사진10> 훼라보리사의 제품은 S사에서 사각베일러를 도입하여 국산화를 생산하였던 제품으로 농가의 호응을 받았던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S사에서 원형베일러를 들어왔었으나 저가제품을 도입하여 큰 호응을 받지 못하였으나 국내 모델로 선택되기도 했다. 최근 평택소재의 한 업체에서 품질이 좋은 제품을 들어와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국내 에이젼트로 활동을 하고 있다. 훼리보리사는 축산작업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유럽과 한국 시장을 포함하여 전세계 62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 독일 하노바와 이태리의 볼로냐 취재시 인공지능형 차세대 벨트식 라운드 베일러를 출시하여 베일러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내년에 한국에 공급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컴퓨터로 제어되고 계기판에서 묶음의 부위별 강도와 제반 작업을 제어 조작할 수 있다. ■ 오엠시사(OMC) 착유기·사일리지 절단기 메이커 <사진11> 이태리 CORREGGIO(콜렉기오)시 소재에 있는 OMC사는 착유기와 사일레이지 절단기 메이커로 알려지고 있다. 헤이커터 사일레이지 절단기인 AS/85형은 사일레이지부터 청초, 원형베일절단, 사각베일절단을 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원형베일의 절단은 원하는 대로 절단이 가능하고 무게가 가벼워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절단이 가능하고 크기가 적어 이동 작업시 편리하다. <사진12> 작동은 전기모터로 작동되며 원하는 크기의 절단을 안전하고 손쉽게 작업능률적으로 할 수 있다. 이태리 FARESIN AGRI DOV. SPA사는 화레신(FARESIN) 그룹의 농업용기계 분사로서 수직형과 수평형 오거식 사료 절단기와 사다리차를 제작하고 있는 회사다. 화레신에서 공급하고 있는 TMR배합기는 3-오거타입으로 8.5-19루베까지 다양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2오거에 비해 바닥에 남는 사료가 거의 없어 배합 급여시 여름철 산패로 인한 피해가 없고, 주축 오거가 한방향으로 사료를 이송 절단함으로 실용내부 asu적이 20% 정도 더 사용가능하다. 대형 변속기와 절단칼날은 볏짚을 배합시 무리없이 절단 및 배합이 가능하다. 내년부터 P.T.O 부착형을 출시 예정으로 대형농장에서 예초기, 집초기, 랩핑기와 같이 활용이 손쉬울 전망이다. 정밀저울(1KG단위) 채택으로 16가지의 사료를 단계별로 계량 투여가 가능하다. 배합기는 트랙터견인형, 레일형, 자주식등 다양하게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사이로 자동 투여기는 선택품이다. 또한 농업용 고가사다리차(7-17.5m)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한편 국내 기술개발과 노력을 통해 해외에 이름을 알리고 수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장성 확보와 처음에는 미약하지만 모방을 통한 기술 습득으로 우리 실정에 맞는 제품과 아울러 점차 세계를 무대로 뛸 수 있는 기반이 절실하게 느꼈으며 자금과 기술력이 부족한 시점에서 정책적인 배려와 아울러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장인정신을 통해 제품을 만드는 것과 그 명성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선진업체는 국내업체들이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된다. 이번 유럽 박람회 취재에 정신적 물질적으로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협조해주신 동조물산(주) 이용구사장, (주)라이브맥(구 웅진정밀) 김병관사장, (주)명성 이인현사장, 명진아그리텍 김건태사장, 원인터내셔널 원유중사장, 정주농축산기계 김희광사장에게 감사를 드린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