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적당한 곳에 설치만으로 공격적 해충 방제 저소음·저전력…집파리·흡혈파리 모두 잡아 곧 무더위와 함께 고온다습한 여름철이 다가온다. 무더위에 축사 및 분뇨처리장에 들끓는 파리는 가축과 농장 관리자에게 혐오감과 함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있다. 파리로 인한 시각적 혐오감과 함께 사료에 병원균 전파와 파리 분비물로 인한 사료 변패, 분비물에 의한 부식도 쉽게 넘어가야 할 부분이 아니다. 여름철 더위와 함께 가축 괴롭히는 파리 특히 우사에 빈발하는 것은 집파리와 흡혈파리다. 파리의 일생은 알, 유충(애벌레), 번데기, 성충, 이렇게 네 단계로 이뤄진다. 종종 암컷은 최고 50마리까지 무리를 지어 다닌다. 암컷 파리는 75개에서 150개까지 한 덩어리로 뭉쳐 있는 알을 깐다. 한 마리의 암컷 파리는 자궁이 세 개라서 평생 최고 900개까지의 알을 낳을 수도 있다. 날씨가 따뜻할 때는, 흰 번데기(구더기)가 8 ~ 20시간 만에 알에서 나온다. 이 유충은 세 번의 발달 단계를 겪는다. 날씨가 더 따뜻할 때는 전체 발달 기간이 1주 이하일 수도 있지만, 더 서늘할 때는 최고 8주까지 걸리기도 한다. 파리의 구더기와 알은 축축한 유기물에 의지해 성
동원팜스(대표이사 노경탁)가 오는 7월까지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동원팜스와 행복한 동행’으로 동원팜스와 함께하면 동원팜스의 가치와 그 가치를 담은 제품력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노경탁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특히 동원팜스의 가치를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동원팜스의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이 농가의 수익성 향상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비육우 ‘SF프리’ 발효과학 접목…초격차 한우고급육 제품 TMF와 배합사료 장점만 모아 ‘기대 만발’ 축우마케팅 이경근 축우PM은 최근 몇 년 동안 코로나, 러-우 전쟁, 고금리 및 경제 침체 등으로 한우산업 또한 크고 작은 영향을 받아왔고, 2024년은 최대 도축으로 지육단가 하락으로 농가 수익 감소가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PM은 “다변하는 시장상황 속에서 농장의 생산성 개선과 경쟁력 확보가 최우선 되어야만 현재 불황을 넘어 지속 가능한 농장경영으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현재 도체중 520kg, 1++출현율 60% 이상의 성적을 도출하고 있는 ‘
대한사료(대표이사 정근상)의 제품은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 큰 특징으로 꼽힌다. 정근상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 소비감소, 이상기후 등 축산을 위협하는 여러 요인이 있다”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한사료의 핵심가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고객의 생산성을 높이는 가치 활동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대한사료가 인정받는 최고를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선진기업들의 기술제휴를 통해 지속적인 품질 향상 및 신기술 습득에 주력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품질보증 규정, HACCP 인증을 획득, 위해요소중점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사료가 내놓은 제품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비육우 ‘리더 번식우’·‘뉴텍프리미엄’ 건강한 송아지를 위한 ‘리더 번식우’ 생산성 향상을 위해선 ‘뉴텍프리미엄’ 한우산업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한우사육인들을 위한 솔루션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이럴 때일수록 최고급 제품으로 강건한 송아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술이 더할 수 없이 요구되고 있다. 건강한 송아지가 건강한 한우를 만들어내는 밑바탕이 되기 때문. 이런 가운데 ‘리더 번식우’
송아지 생산 후 첫 착유한 초유로 가공 생산 분말 형태로 포도당만 첨가…초유 기능 충실 축산자재 전문기업 툴라스(대표 서경원)는 국내에 빠르게 프랑스산 초유 분유를 들여온 기업이다. 미국·유럽 등 발품 팔며 제품 찾아 서경원 대표는 “우리 회사의 시작은 인공수정 관련 제품, 수정란 이식 관련 일을 하는 정도였다. 관련해 공부하던 중 송아지 생산과 초유에 대해 알게 됐고, 젖이 부족한 한우에게는 반드시 어 미의 초유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며 “미국과 유럽의 여러나라 를 찾아보던 중에 찾던 제품 이 있었다. 실제 초유만을 분 유로 만든 제품 바로 ‘부스트 럼’이다”라고 말했다. ‘부스트럼’은 프랑스 산으 로 실제 소의 초유만을 수집 해 분말 형태로 가공, 여기에 포도당만을 첨가한 것 이다. 서경원 대표는 초유를 흉내 내는 복합 물이 아닌 실제 초유로 만든 제품을 찾아다녔 고, 결국 ‘부스트럼’을 찾게 됐다. 입소문 타고 매출 꾸준히 상승 서 대표는 “우리 회사 제품 라인업 에서 ‘부스트럼’은 큰 인기 품목은 아 니다. 적극적으로 홍보한 제품도 아니 다. 그런데 이 제품이 꾸준한 매출을 올려주고 있으며, 찾은 분들이 꼭 다시 찾는 제품으로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유용미생물·적혈구 증가…장내 면역증강·체성장 극대화 1회 투여로 한달 간 약효 지속…설사 방지·생존율 높여 송아지 폐사를 낮추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하고 사양 관리 차원에서 초유의 중요성은 송아지의 생명을 좌우하는 기본이다. 모든 포유동물이 초유에 대한 중요성은 알고 있듯이 한우 업계에서도 초유는 일상이 되었고 인식도 개선되었다. 초유, 송아지 생명 좌우하는 기본 초유에 대한 상식으로 언제 먹이는 것이 제일 효과가 높을까? 하는 시점이다. 한우 사양에서도 분만 후 1시간 이내에 모유나 대용 초유, 젖소 초유를 동일하게 먹이고 최장 12시간이 한계 시점이다. 송아지가 탈 났을 때 초유를 공급하면? 하는 의문에 대해 초유는 우유의 성분보다 진하기 때문에 소화가 안 돼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므로 금물이다. 우리 농장에서 생산된 초유 모두 정상일까? 하는 질문에는 초유의 색이 진하다고 항체가 우위에 있고 좋은 것은 아니다. 대략적으로 맛으로 점검해서 잘 익은 수박만큼 달다하면 좋다. 이때가 당도 17브릭스 정도 나올 정도로 달다. 예방접종 두 번이면 만족할까? 라는 질문에는 절대 아니라고 설명하고 싶다. 단순 예방접종만으로는 항체가 35% 정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칼날 교체 쉽고 유지보수 용이…기호성·소화율 증진 사료효율 높여 생산비 절감…ICT 보조사업 신청 가능 ㈜원인터내셔널(대표 원유중)이 프랑스 KUHN사에서 개발한 CENTRAMIX 수직형 20루베(㎥) TMR 배합기를 공급, 조사료 생산에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 전기모터장착 수직형 배합기인 CENTRAMIX는 국내 유일한 올 수입 완제품으로 전기모터와 전자제어 모듈, 전자저울 모두를 100% 정품 부착 제품을 수입 공급하고 있다. 이 제품은 스마트팜 ICT 보조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특징으로는 수직형 배합기로 수평형과 비교하면 유지보수가 편리하여 칼날 교체가 쉽고 유지관리도 쉬우며, 수직형 배합기 특성상 포뮬러에 의한 배합 비율로 투입된 조사료와 농후사료를 혼합하면 짓이겨지듯이 배합되어 기호성과 소화율을 증진한다. 또한, 수평형 배합기에 비해 초반 베일과 후반부 베일의 배합 효능이 높아 배합이 골고루 되면서 품질이 일정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동카운터 블레이드(조사료 절단 길이 조절), 자동 오거 회전수 조절, 부하시 자동 역회전 기능, 토출량 자동제어 시스템, 사양별 레시피 기능(작물 투입 때 적량 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해외 수출 플랜트와 국내 최대 공장형 TMR · TMF배합기 설치 전문업체인 ㈜린도(대표 송문희)가 새롭게 조명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린도는 설립 이래 한국 축산업 환경에 가장 적합한 볏짚 절단형 TMR 배합기(2-AUGER형)를 1995년 개발을 완료, TMR 사료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공장형도 가장 많은 보급을 하고 있다. 이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TMR 원료 수급과 시장 개방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국내 축산환경에서 더욱 합리적인 TMR 생산설비에 의한 경제성 높은 TMR 사료 생산으로 축산농가에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사료비 상승으로 농장에서 새로운 발효 사료의 TMF사료에 관심을 받으면서 소규모 사육에서 전업화, 기업화되는 등 사육환경이 변화하고 복지개념을 적용하는 농장이 늘어나자 이에 적합한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TMR 무포차 급이기 사료 신속 운반·배분…인건비 대폭 절감 사료 운송 및 목장 공급이 가능한 운송 차량으로 TMR 무포차 급이기 1.2t과 3.5t을 개발 공급해 현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료조에 직접 투입하기 때문에 언제나 신선한 사료를 급여할 수 있고, ‘ONE-TMR’로 공급할 때 사료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테크(대표 오헌식)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지향하며 ‘고객 만족’이라는 가치에 축산인과 상생을 위한 ‘축산농가 부자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축산인과 동행하고 있다. 대동테크는 지난 2000년 5월 설립 이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축산인 곁에서 동고동락하며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간 신기술 개발 벤처기업으로 기술혁신형중소기업, 경영혁신형중소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축산농가들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대동테크는 NET신기술 인증과 특허 및 각종 인증을 통한 새로운 기술력으로 TMR 사료배합기, 미생물 발효배합기, 볏짚소독기(곤포스팀처리기, 다살마), 곤포사료공급기(다푸러) 등 축산기계와 축산용 생균제, 사료첨가제, 퇴비부숙촉진제를 제조하여 공급하고 TMR사료 및 생균제 생산시설, 고형 유용 미생물생산시설, ICT·IoT 스마트팜 시설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굳혔다. TMR/TMF 사료배합기 세계 첫 측장 부착식…칼날교체 쉽고 안전 세계 최초 측장 부착식 TMR사료배합기는 기계 측면부 4곳에 알루미늄 측창을 장착(특허 제10-1067591호, 제10-1682862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