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조합원 자녀 36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5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축협은 자체적으로 시행중에 있는 ‘젊은이가 돌아오는 축산환경 구축’을 위해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매년 조합원 자녀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최근 녹록지 않은 경제상황과 바늘구멍 같은 취업관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장학생 여러분들은 꼭 꿈을 이뤄서 지역사회를 빛내고 우리나라를 빛내는 큰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을 위한 나눔경영을 지속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협이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