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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사진>이 아시아소동물수의사회(FASAVA) 차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허주형 회장은 지난달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FASAVA 이사회에서 북경수의사회 대표자를 19대 4로 꺾고 차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FASAVA 대회 이후 2년간이다.
한국 수의사 중 FASAVA 회장을 맡은 것은 2011년 강종일 전 한국동물병원협회장 이후 두번째다.
허주형 회장은 “아시아 많은 나라와 협력해 각국 동물진료 서비스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