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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축협 “혁신으로 조속한 조합 정상화 이룰 것”

거제축협 상임이사에 유치환 경영본부장 선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거제축협의 재도약을 위한 구원투수(상임이사)로 유치환 경영본부장이 선출 돼, 앞으로 2년간 거제축협 경영전반의 최일선에 나서게 됐다.
거제축협(조합장 박종우)은 지난 1일 조합 컨벤션센터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유치환 경영본부장<사진>을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참석 대의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은 유치환 상임이사는 “열과 성을 다해 주어진 책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며 “조합원들의 권익보호와 실익증진은 물론 거제축협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복리증진에 있어서도 새로운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상임이사의 업무권한에 대한 자세와 역할, 직무에 대한 책임감을 잘 알기에 지금 이 자리가 무겁게 느껴지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그동안 최일선에서 배우고 경험한 다양한 지식을 바탕으로, 상임이사의 직무와 역할을 신명을 다해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변화와 혁신을 통한 거제축협의 경영정상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강조한 유 상임이사는 조합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10대 핵심과제를 제시하며 “거제축협이 직면한 지금의 위기를 디딤돌 삼아, 빠른 시일 내에 전국 1등 축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1987년 입사해 축협맨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유치환 상임이사는 지난 33년간 울산축협과 진주축협, 거제축협의 주요직책에서 직무능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지난 2014년에는 6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사업 추진단장의 임무를 부여받아 성공적인 준공을 이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선거는 보궐선거로 유치환 상임이사는 선출 즉시 임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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