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가 지난달 29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농협금융 자산운용전략회의를 개최해 지난해 자산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자산운용 전략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김형신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장을 비롯해 계열사 자산운용 부문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농협금융은 2020년 新회계제도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대비한 포트폴리오 개선, 운용 자산군 및 전략의 다변화 지속 추진, 보유 이원 확보를 통한 운용수익률 방어를 올해 운용 목표로 정했다.
이에 따라 투자지역 다변화 및 IT섹터 집중 전략을 통한 해외주식투자 비중 확대, 배당주 중심의 인컴 추구, 장기 국공채를 통한 듀레이션 확대 등 저금리 기조 하에 수익확보를 위한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농협금융 계열사는 이날 2020년 운용전략과 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시장 변화 및 대응 전략과 관련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