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나눔축산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조성한 기금으로 지속적으로 매년 신안군에 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축협과 신안군 장학재단이 업무협약식을 통해 정례화 하기로 의견을 모은 뒤 첫 기탁식으로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기탁으로 축협이 신안군에 기탁한 총 금액은 6천504만원으로 늘어났다.
문만식 조합장은 “최근 유래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사업이용과 관심으로 존재하고 있는 우리축협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며 더불어 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2020년은 우리축협 사업물량 1조원 달성의 원년으로 선언한 만큼, 앞으로도 기쁨은 함께하고 어려움은 함께 나누는 목포무안신안축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