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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한종협, 최우수 검정회에 충주검정회 선정

지난해 유우군능력검정 결과
60개 시군 52개 검정회 617농가 참여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지난해 유우군능력검정결과 충주검정회(회장 박상순)가 최우수 검정회로 선정됐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가 주최하고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회장 안래억)가 주관한 2019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보고회 시상식<사진>이 지난달 28일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상황에서 진행됐다.
지역 검정회별 생산량, 번식, 유질관리 성적 등을 평가한 결과에서 최우수 검정회로 충북의 충주검정회가 선정됐다. 우수검정회에는 여주검정회와 화성반도검정회가 선정됐다. 최우수검정원으로는 신바람검정회의 최영숙 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군평균 생애유량 최우수목장은 생애유량 5만천559kg을 기록한 가평검정회 성필목장(대표 홍이표)이 수상했다. 
305일 유량 최우수목장으로는 경북 문경 솔뫼목장(대표 박용환)이 1만4천407kg으로 수상했다.
전국선형심사 최우수목장에는 경북 칠곡 대흥목장(대표 최광현)이 선정됐고, 3세형 305일 최고유량은 경기 여주 왕일목장(대표 김태용)이 수상했다. 선형심사 신규엑셀런트우는 경기 이천 흥천목장(대표 안래억)과 경북 칠곡 대흥목장(대표 최광현)이 수상했다.
최다 고등등록우 등록목장은 지난해 41두가 고등등록우된 대흥목장이 수상했다.
2019년도 유우군능력검정사업에는 60개 시군의 52개 검정회에서 617농가가 참여했으며, 305일 유량이 1만503kg을 기록,  유지량 415kg, 유단백량 337kg, 무지고형분량 919kg으로 유지방은 전년에 비해 2kg 증가했고, 나머지 유성분은 소폭 감소했다. 
검정농가의 일평균 검정유랑은 두당 32.5kg이고, 번식성적은 분만간격이 449.2일로 전년에 비해 0.8일 짧아졌다. 평균산차와 분만월령은 각각 2.4산과 46.6개월령으로 나타났다. 또한, 초산시 분만개월령은 평균 26.2개월령으로 전국평균 27.3개월령보다 1.1개월령이 짧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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