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여수축협(조합장 박계수)은 지난달 29일 조합 생축장에서 ‘2020년도 우량송아지 분양사업’을 실시했다.
여수축협의 우량송아지 분양사업은 올해로 3년째 계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분양된 23마리의 우량 암송아지는 유전능력과 외모심사 등을 거친 8~12개월령으로서, 가축시장 평균시세보다 20%~30% 낮은 수준에서 12농가에게 분양했다.
박계수 조합장은 “이번사업은 현재 여수축산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한우혈통우 등록사업 및 한우고급육 생산기반 조성사업 등과 함께 지역 한우개량 촉진에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를 통해 조합원의 소득향상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