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유기옥)는 지난 9월 28일 경남사회복지협의회를 찾아 1천500만원 상당 한돈을 후원했다.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풍성한 명절을 함께 하고자는 뜻에서 한돈 2천590kg을 전달<사진>하며 한돈인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유기옥 회장은 “모두가 풍성해야 할 추석에 소외계층이 외면받지 않길 바란다”며 “한돈인들의 구심체인 한돈협회는 공익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후원마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한돈농가들의 온정을 담은 물품 지원은 소외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한돈은 경남도내 사회복지기관 46개소에 배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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