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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명가로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충주축협 최미옥·오성택 조합원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 조합원인 최미옥(53)·오성택(58)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5일 이성희 농협회장으로부터 영예의 상을 수여<사진> 받았다. 
충북 충주시 주덕읍에서 ‘승현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최미옥·오성택 부부는 사료용 옥수수와 연맥을 생산하며 한우 58두를 일괄사육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한우사육을 시작한 이들 부부는 전문지식과 사양기술 습득을 위해 각종 교육 및 선도농가 노하우 배움에 힘쓰고 있으며, 더 나아가 나만의 사양관리 방법을 찾기 위한 공부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미옥 조합원은 길지 않은 한우사육 경력에도 불구하고 일찌감치 우수 암소 선발을 통한 개량에 역점을 기울이는 한편, 계획교배를 중시한 맞춤형 정액 선택, 번식률 향상을 위한 인공수정 등에 관해 전문성을 갖춰 선도농가로서의 자질을 인정받고 있다. 
아들 또한 가업을 이어가기 위해 관련 대학을 졸업한 젊은 축산인으로 각종 후계농가 모임·교육에 참석하며 견문을 넓혀가고 있다. 
“한우 일괄사육은 끝이 없는 마라톤과 같다”는 최미옥 조합원은 현재 기존 축사에서 한우사육을 늘리기 위해 신축허가를 준비 중에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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