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굳
이 매장을 찾지 않아도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 이하 서경양돈농협)의 허브한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서경양돈농협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위탁운용사업자로 선정,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데 따른 것이다.
한돈자조금이 지원한 5톤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사진>은 냉장 쇼케이스와 보관·판매시설까지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게 특징이다. 외관에는 서경양돈농협, 허브한돈 로고가 새겨져 있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정배 조합장은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사업은 별도의 판매채널을 확보할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유통단계 축소, 각종 행사장에 대한 판매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중간 유통거품이 빠진 저렴한 축산물을, 축산농가에게는 제 가격을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양돈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가공공장 및 판매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착수했다. 돼지고기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수급 및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정배 조합장은 각 사업장을 방문, 지도검검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한 식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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