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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대동테크 / 비비코 측창형 배합기·자동급이기

효율·안전성 중시…양축 경영개선 일조

  • 등록 2021.03.24 13:55:40

[축산신문 기자]


배합기, 측면 창 통해 쉽고 안전하게 칼날 교체

급이기, 차량없이 이동작업 가능…제동력 뛰어나


대동테크(대표 오헌식)가 안전하고 편리함을 추구하며 개발한 각종 축산관련기계기구가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대동테크는 이를 뒷받침하듯 신기술개발벤처기업이라는 명성을 얻으면서 축산기계기구 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대동테크는 신기술개발벤처기업으로 기술혁신형중소기업, 경영혁신형중소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축산농가들의 원가절감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생산품목으로는 보조 사료용 잔가지 파쇄기로 시작하여 TMR사료배합기, 자주형 사료 급이기, 사료 자동급이기, 축우 발정탐지기, 미생물 고체발효기를 공급하면서 여기에 더하여 ICT융복합과 사물인터넷 IoT를 접목한 발정탐지기, 스마트 TMR, 스마트 자주형 급이기 등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 측창 TMR배합기

위험성과 내구성을 해결할 수 있는 비비코 측창 TMR배합기(특허 제10-1067591, 10-1682862, 10-1798823호, 10-2039560, 10-2075837)와 유압구동방식의 측창이 구비된 사료배합기(10-2019-0102744호), TMR 사료배합기의 ICT 제어 및 모니터링 시스템(특허출원 10-2018-0144172호, 특허출원 10-2018-0144173)이 개발됐다.

이 제품은 측창 4개소와 배출구 2개소를 설치, 작업자가 사료배합기 본체에 들어가지 않고 배합기 측면을 열어 외부에서 오거 스크루에 체결된 칼날을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다.

창문을 개방해 칼날 교체를 밖에서 손쉽게 할 수 있고, 각각의 측창에는 8개의 쐐기 장치를 설치해 결합과 해체가 용이할 뿐 아니라 측창에는 누수를 방지할 2겹의 철판과 스테인리스강이 보강 결합되어 있다.

기존 배합기들은 칼날 교체 작업 과정에서 사료배합기 본체에 들어가 작업을 하기 때문에 날카로운 칼날과 스크루에 부딪혀 큰 부상을 입거나 작업 도중 의도치 않게 무선리모컨이 눌려져 오거 스크루에 협착되는 끔찍한 사고가 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이런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비비코 자주형 자동급이기

비비코 자주형 자동급이기는 중력 감지 안전 시스템을 장착, 안전성을 높였다.

자주형급이기는 TMR사료기와 전동차의 개념이 통합된 제품으로, 두 가지 이상의 요소가 하나로 합쳐졌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 사료급이기로 불리기도 하며, 별도의 운반차량 없이 원하는 장소에서 작업이 가능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전자력을 이용해 브레이크 디스크를 작동하는 EM전자브레이크를 장착, 어떤 상황에서도 뛰어난 제동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일반 자동차에 적용되는 주차브레이크의 적용으로 경사로 주행 및 작업 시 이중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차체 길이와 높이 때문에 정면 하단부가 보이지 않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충돌 시 차체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 범퍼도 장착되어 있다.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구동부에는 3HP의 AC모터가 채택됐다. 회전수 변환이 가능하고 노브러쉬 타입으로 교체가 필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증류수 보충형 대용량의 배터리를 장착, 급이기 가동 시 작업시간도 일반 제품보다 2~3시간 더 늘어난 반면 수명은 2배로 연장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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