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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상위 10% PSY 30.9두”

다비육종, 2020년 전산성적 발표‧‧’15년 이후 꾸준히 30두 상회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우수후보돈 활용 높은 생산성 원동력‧‧전체 농장은 26.3


다비육종이 ‘2020년 전산성적을 발표했다.

다비육종의 직영 및 협력 19개 농장의 성적이 그 기준이 됐다. 국내 종돈시장 1위기업의 성적인 만큼 국내 돼지 유전자의 전반적인 현황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따르면 다비육종 전체 농장의 지난해 연간 이유두수는 26.3두로 분석됐다.

2014년 이후부터 26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상위 10% 농장의 경우 30.9두의 PSY를 기록했다. 지난 201530두를 넘어선 이후 꾸준히 30~32두 수준이 유지되고 잇는 것이다.

다비육종은 이번 전산성적 분석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생산성의 주요인을 우수 후보돈 공급으로 꼽았다.

실제로 PSY 24.9두를 기록했던 한 농장의 경우 다비육종 후보돈(순종) 공급이 이뤄진 이후 번식성적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나타내며 2년만에 29.4두에 이르기도 했다.

다비육종은 우수 후보돈으로의 돈군 교체는 농가에도 성적 변화를 크게 가져오는 만큼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다비육종은 이와관련 다비육종 선발 지수식을 통해 국내시장에 맞는 한국형 종돈 개량을 위해 노력한 결과 번식성적 뿐만 아니라 산육능력도 지속적으로 향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의 검정성적을 분석한 결과 90kg 도달 일령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두록의 근내지방도 역시 측정을 시작한 2017년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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