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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축협, 쇠고기 이력제 최우수 위탁기관에

담당직원 업무능력 배양·귀표 관리 등 철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양축현장 점검 관리 등 인식 제고에도 총력


경기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이 2021년 전국 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최우수 위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포축협은 2021년 전국 쇠고기 이력제 사육단계 최우수 위탁 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담당 직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김포축협은 관내 농가에 대한 소 폐사 관리, 귀표 관리 등 쇠고기 이력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 왔으며 직원 및 농가들을 대상으로 쇠고기 이력제의 중요성을 적극 알려 왔다.

김포축협 관계자는 축산인들에게 폐사 및 출생신고를 기간 내 반드시 신고토록 독려하고, 이력제 귀표 부착 및 재부착 시 빠른 처리로 이력제 시스템 전산 누락 발생을 방지하는 한편, 정기적인 귀표 재고 조사를 통해 분실률을 낮추고 이력제 담당자 교육을 통한 업무능력 배양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김포축협은 김포시 관내 관리대상 243농가 중 매일 10~20농가를 방문해 농장 현황 파악 및 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관리가 미흡한 농가(약 40농가)에 대해서는 매년 반기별 1개월 특별 점검을 전개하는 등 이력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한호 조합장은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며 “쇠고기 이력제 관리는 한우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제도인 만큼, 정기적인 이력제 교육 실시, 현장 점검, 귀표 재고 조사 등을 통해 쇠고기 이력제 확립에 적극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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