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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최대규모 사업비 51억원 투입

조사료 가공시설 2개소·전문단지 4개소에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는 농식품부의 ‘2022년 조사료 생산·가공분야 공모’ 결과, 조사료 가공유통시설 2개소, 전문단지 4개소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사업이 확정돼 예산 5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사료 가공유통시설 분야에선 해남진도축협이 가공시설 신축을, 영광축협이 기존 유통센터의 시설 보완 사업을 추진한다. 조사료 가공시설(신규) 사업은 시설건축비, 기계·장비·설비, 계근·방역·사무시설비 등에 개소당 30억원(보조금 18억원)을, 조사료 유통시설(보완) 사업은 조사료 저장시설, 소포장 등을 보완하는데 9억원(보조금 5억4천만원)을 지원한다.
조사료 전문단지 사업에는 고흥 한울영농법인, 무안 태산영농법인, 화순 동복한우영농법인, 보성 초지한우영농법인이 선정됐다. 해당 법인은 2022년부터 5년간 조사료 제조·운송비, 생산장비, 종자, 퇴액비 등 세부 사업별로 일반단지보다 국비 10∼20%를 추가 지원받는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전남은 전국 조사료 재배면적의 35%인 4만9천ha를 재배하는 국내 최대 고품질 조사료 생산지역으로, 이번 공모가 소 사육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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