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실익사업 근간 규모 확대…수익구조 안정화 역점
조합원 주인의식 강화…활기찬 근무 환경 조성도
“조합사업을
최대한 확대하고 사업 수익을 증대시켜 조합원과 지역사회·임직원이 함께하는 복지조합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월 김포축협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에 선출된 김윤중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경청하고 임직원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규정과 원칙에 입각한 업무 처리로 공정한 경영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조합사업 물량은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필코 달성해야 하는 과제입니다. 고객 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신용사업을 확대하고 조합원 밀착형 경제사업을 추진해 조합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해 가겠다”는 김 상임이사는 사업량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상임이사는 “조합의 수익은 조합원 실익 사업의 근간이 된다”며 “조합신용사업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고객 수익 기여도를 분석해 조합 수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신축 중인 조합 신청사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부실채권 제로화 운동을 전개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든든하고 안전한 김포축협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상임이사는 “분야별 전문가 육성을 위한 직원 교육에도 만전을 기해 경미한 실수라도 일절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며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에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협동조합은 조합의 주인인 조합원들이 얼마만큼 조합에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하느냐가 관건”이라는 김 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이 조합에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합원 현장 밀착 컨설팅 강화는 물론 조합원 개인별 관리 카드 제도를 도입해 경제사업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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