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스타트업인 라비가 개발한 ‘Milkey’는 광학 감지 기술 및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스캐너를 통해 원유 샘플의 유지방, 단백질, 체세포수 등 성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체세포수 분석을 통해 유방염을 조기에 발견해 악화되기 전에 미리 치료하고 목장 내 젖소의 전염병을 조기 색출해 질병 전파를 예방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업체 측은 협력 목장과 협력해 이 시스템의 상용화 전 제품 보완 및 개선을 위한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