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신창섭 전 버박코리아 대표가 대학 강단에 선다.
신 전 대표는 지난 8월 29일 호서대 생명보건대학 동물보건복지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신 교수는 이달부터 호서대에서 동물공중보건학 등 3과목을 강의하게 된다.
신 교수는 서울대 수의과대학을 졸업했고 한국양돈수의사회장, 건국대 수의과대학 겸임 교수 등을 역임했다.
특히 버박코리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한국조에티스, 한국엘랑코 등 동물약품 업계에 오랫동안 몸담았다.
신 교수는 “지식과 경험 등 모든 역량을 후학양성에 쏟아붓겠다. 대학은 물론, 동물보건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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