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유자조금 주최로 열리는 ‘도심속목장나들이’는 가족 중심의 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생한 목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규모 목장 체험 행사로 깨끗하고 건강한 국산 우유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국산 우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매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올해 ‘2022 도심속목장나들이’는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올해 ‘2022 도심속목장나들이’는 김제 지평선축제(9월 29일~10월 3일)를 시작으로 대전 유성구청 유림공원 일대(10월 8~9일), 김포 사우문화체육공원 일대(10월15~16일), 함평 국향대전(10월 21 ~ 2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우유자조금은 우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를 풀어보는 ‘우유 탐험 신비의 세계’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산우유와 젖소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를 비롯해 송아지 우유주기, 육성우 건초주기, 젖소 캐릭터 모자 만들기, 집유차 저금통 만들기, 나만의 우유 만들기 프로그램, 우유아이스크림시음, 라떼 시음 등을 준비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며 우유의 우수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승호 위원장은 “도심속목장나들이는 부모와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우리 우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에 앞장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올해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해 소비자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국산 우유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