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영광축협(조합장 이강운)은 지난 9월 20일 영광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한우 사육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앤소 아카데미 김재경 원장을 초빙해 생산비 증가에 따른 ‘고비용 시대에 알맞은 슬기로운 사양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강운 조합장은 “앞으로도 축산인 전문교육을 통해 축산업의 미래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지원과 해결방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또한 신기술, 지식, 경영능력 중심의 수준 높은 전문교육을 실시해 경쟁력을 갖춘 전문 축산인을 양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축협은 생산비 증가로 인해 힘든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금년도에 약 1억6천만원 상당의 사료할인행사를 실시했으며, 추가로 1억5천200만원 상당의 무상사료 지원사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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