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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축협, 저메탄 조사료 유통센터 지원사업 선정

전국 최초…180억원 예산 확보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 아낌없는 지원 결과


남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이 전국 최초로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전남도는 저메탄 축산환경 조성을 통한 축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지원사업에 함평축협이 선정돼 예산 18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남도는 공모사업 확보를 위해 함평군, 함평축협 등과 수시로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정부 방침에 적합하게 사업계획서를 보완토록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왔다.

농식품부는 조사료 공급능력, 국내산 조사료 사용비율, 유통체계 구축, 사업 적정성 등을 고려, 사업계획서를 외부전문가 공모 심의를 통해 종합 평가해 함평축협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함평축협은 가축 사료를 소화가 용이토록 생산해 메탄가스와 질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는 사료 원료 전처리 시설과 사료 제조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게 된다. 

지원 조건은 보조 65%(국비 30% 도비 7% 군비 28%), 자부담 35%다.

김영주 함평축협 조합장은 “전국 최초의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시설을 설치해 고품질의 저메탄 조사료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전남은 국내 최대 고품질 조사료 생산지역”이라며 “전국 최초로 저메탄 조사료 모델 개발보급 등 시범사업이 축산업 경쟁력 확보라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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