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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꽁꽁 막아라”…철새도래지 주변 소독 강화

전남농협, 발병 위험성 고조 따라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서홍)는 겨울철 가축 전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운영하는 특별방역기간(22년10월~23년 2월) 동안 철새도래지 주변에 대한 가축방역 소독활동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철새도래지 방역활동 및 소독 강화는 유럽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AI의 발생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88.4% 증가했고, 우리나라에서도 작년보다 15일 일찍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발견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전남농협은 지난 1일부터 전남·광주 18개 축협에서 상시 운영중인 101개반의 가축 공동방제단이 특별방역기간동안 관할 지자체와 공동으로 철새도래지 19개소와 가금사육 농장 진출입로 도로에 소독액을 살포<사진>하는 방법으로 바이러스 제거와 감염원의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에 중점을 두고 소독하고 있다.

박서홍 본부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빈도가 높을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있는 만큼 농장은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농장 자체적으로 매일같이 철저한 소독을 실천해줘야 한다”며 자율 차단방역을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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