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이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및 대출금 6천억원 돌파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사진>과 ‘상호금융 대출금 6천억원 달성탑’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순천광양축협은 미국의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 여신과 예금을 추진한 결과 예수금은 전년 말 기준 6천405억원 대비 지난 11월말 기준 7천45억원으로 9.9%(640억원 증대)증가 됐으며, 대출금은 전년 말 기준 5천620억원 대비 지난 10월 말 기준 6천11억원으로 6.9%(390억원 증대)가 증가됐다.
특히, 2020년 12월에 ‘상호금융 대출금 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고 2년여 만에 다시 상호금융 대출금 6천억원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성기 조합장은 “뜻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준 조합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우리 조합은 조합원과 고객 만족이라는 사명감으로 정확한 업무처리와 사회 환원 활동의 영향이 컸다”면서 “순천광양축협을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준 조합원 및 지역민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