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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농축산물 최저생산비 반드시 보장돼야”

서삼석 의원, 농촌 복지인프라 구축‧삶의 질 개선 심포지엄 개최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농축산물의 최저생산비가 보장되어야 하며 인력문제‧재난재해 보상책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은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농산어촌 복지인프라 구축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심포지엄’<사진>을 개최했다.
서삼석 의원은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촌은 역대 정부의 경제논리에 속수무책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뒤쳐져 왔다”며 “이제라도 농축산 선진화가 복지, 정치, 안보, 미래를 책임지는 유일한 길임을 명확히 하고 5천만 국민의 먹거리와 식량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현장에 대한 대안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농촌지역의 위기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지난해 3월 한국고용정보원 발표에 따르면 전국 228개 시군구 중 무려 113곳이 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었으며, 이중 고위험 지역 45개가 농촌지역이었다.
서삼석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 법안들이 국회에서 통과되며 최소한의 기초는 만들었지만 여전히 보완해야 할 내용들이 많다”며 “반드시 농축산물의 최저생산비가 보장되어야 하고 인력 문제와 재난재해 보상책 그리고 물 문제와 기계화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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